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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발간 행정간행물 '한눈에'

도, 행정간행물 e-book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4.07.28 13:35:58
  • 최종수정2014.07.28 13:35:58
충북도의 행정을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검색해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행정간행물을 e-book으로 제작해 도 홈페이지(도정소식→행정간행물)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간행물 e-book 서비스는 도가 발간하는 종이간행물을 PDF(그림 파일)방식과 e-book(전자책)으로 웹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002년 1월 처음으로 도입해 8분야 15종(백서, 통계, 예산, 도정계획, 도보, 조사·연구, 시가표준액, 충북학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960년 발간된 충북통계연보부터 현재 자료까지 모두 1천500여건 자료가 등록돼 있다.

한흥구 도 총무과장은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자료들을 등록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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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