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소기업, 중국 수출 발판 마련

수출상담회서 중국 유통바이어와 화장품 등 구매상담

  • 웹출고시간2014.07.27 17:29:41
  • 최종수정2014.07.27 17:29:41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중국 유력 유통업체가 참가한 수출상담회가 성황을 이뤘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코트라(KOTRA) 충청권지원단이 주최한 수출상담회가 지난 25일 충북중기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중국 바이어 등 50여명이 참가해 부스별 1대1 개별 심층상담을 벌였다.

국내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40여개 중소기업 중 중국 유통바이어와 사전 상담매칭이 된 ㈜제이에스엠, ㈜뷰티화장품 등 25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중국에서는 평화당백화점, 우상양판백화점, 대상백화점, 뿌뿌까오, 진교무역 등 5개사 바이어들이 초청됐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케이팝(K- pop) 등 한류 열풍에 따라 화장품, 생활용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산 프리미엄 제품의 구매상담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정화 충북중기청장은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된 수출상담회"라면서 "충북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