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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7 18:18:57
  • 최종수정2014.07.27 18:18:57

무더운 날씨를 보인 27일 괴산군 연풍면 수옥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도내 전지역이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인 27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돌입하면서 도내 유원지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월악산 송계계곡과 속리산 화양계곡 등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과 연인들이 몰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미리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쫓았다.

속리산 만수계곡에는 평소보다 많은 피서객이 몰렸고 속리산과 소백산 등 도내 유명산에는 숲 속을 거닐며 여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계곡이 수려한 괴산 청천 화양동 계곡과 칠성 쌍곡계곡에는 5천여명의 피서객이 몰려 한때 극심한 혼잡을 빚기도 했다.

영동 송호관광지와 옥천 금강유원지 등도 더위를 식히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제8회 포도·복숭아축제가 열린 옥천공설운동장과 주변의 과수원에는 싱싱한 포도와 복숭아를 값싸게 구입하려는 도시민들이 몰리면서 일대 교통혼잡을 빚기도 했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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