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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숙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부장 '국무총리' 표창

양성평등과 여성지위향상 기여

  • 웹출고시간2014.07.27 13:50:44
  • 최종수정2014.07.27 13:50:44

염숙자 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농지은행부장이 정부 서울처사 별관에서 열린 올해 '여성지위향상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염숙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농지은행부장이 올해 여성지위향상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4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2014년 여성지위향상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그간 양성평등과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6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 등이 수여됐다.

염 부장은 1980년 입사한 이래 여성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직장 내에서 간부직으로 승진하기까지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직장 내 여성직원에 대한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염 부장은 2009년부터 공사내 여성직원 권익향상을 위해 설치된 '나란희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의 확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리더쉽, 감성과 이성의 조화를 지닌 여성관리자로서 과거의 자신이 겪었던 워킹맘으로서 애로사항들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섰다.

또 여성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직장 내 화합분위기조성 등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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