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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최신판 행정지도 제작

오는 11월까지 전도 2천500부·병풍 접이식 3천부

  • 웹출고시간2014.07.25 11:24:15
  • 최종수정2014.07.25 11:24:15
청주시가 통합시의 행정기관의 위치, 구역별 경계, 주요도로 개설 예정지, 유적지 위치 등을 담은 최신판 행정지도를 제작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행정지도는 청주시 총면적 940.28㎢를 4만분의 1로 축척해 가로 109㎠, 세로 78.8㎠의 크기로 500부, 구별전도는 1만5천에서 2만8천분의 1로 축척해 각각 500부씩 제작한다.

시민홍보용 지도는 8만5천분의 1로 축척해 가로 78.8㎝, 세로 54.5㎝의 크기 3천부를 휴대하기 편리한 접이식으로 제작한다.

이면에는 행정기관별 인구현황, 청주시 재정현황, 도로, 복지시설 등 각종 기본통계자료를 수록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계약절차를 마치고 자료수집과 국토지리정보원 성과심사를 거쳐 빠르면 11월 중 제작 완료해 시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읍·면·동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작하는 행정지도는 구별 경계와 행정기관, 명승지, 기본통계 자료를 수록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기관안내와 자료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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