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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기준점 표지 일제조사

오는 10월까지 삼각점 등 238점

  • 웹출고시간2014.07.25 11:23:09
  • 최종수정2014.07.25 11:23:09
청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모든 측량에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표지를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일제 조사한다.

일제조사계획을 수립한 청주시는 전담 조사반을 편성, 각 구청과 읍·면·동별로 현지조사 후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멸실·파손된 기준점 표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20점과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51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67점 등 모두 238점이다.

기준점은 국토관리와 지도제작, GIS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 자료로 제공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 표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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