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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4 16:19:44
  • 최종수정2014.07.24 16:19:44
청주산업단지 내에 생산라인을 두고 있는 LG전가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3천746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천62억 원이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의 수익성이 대폭 강화되면서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TV 부문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고, 휴대폰 부문은 흑자전환과 함께 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이어 생활가전·에어컨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 분기 대비 매출 증가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에도 'G3' 제품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울트라HD TV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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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