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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에스폴리텍, 인도 수출시장 공략

현지 브랜드 홍보·기술세미나 등 마케팅 총력

  • 웹출고시간2014.04.23 15:45:34
  • 최종수정2014.04.23 15:45:34
진천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부품을 생산하는 ㈜에스폴리텍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스폴리텍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수출을 통해 회사 전체 수출액 중 20%에 해당하는 매출을 올린데 이어 최근 현지 브랜드 홍보와 기술세미나 등을 통해 관련 업체들로부터 제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인도 수출을 시작한 ㈜에스폴리텍은 2010년까지 소량의 제품을 수출하다가 2011년부터 수출량이 증가해, 지난해 회사 전체 수출액 중 20%에 해당되는 매출성과를 올렸다.

업체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인도 현지 마케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에스폴리텍 이혁렬 대표이사는 "기존 저가 제품을 선호하던 인도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에 대한 현지인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자사 제품의 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중국과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시장규모가 큰 인도 공략을 통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트, 필름 등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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