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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7 17:08:00
  • 최종수정2014.04.17 17:08:00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7일 진천군에서 맞춤형 이동특허 순회 상담을 실시했다.

특허정보 종합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상담에는 20개 업체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변리사와 특허 전문가들의 1대 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상담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S사는 기존의 당뇨개선 건강음료와 달리 내성을 개선하기 위해 돼지감자와 삼채를 주 원료로 하는 음료에 관한 기술을 독창적으로 개발해 권리화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유사특허 회피전략을 통한 권리화를 유도했다.

이어 석재 및 금속가공용 기계류 제조업체인 F사와 통상임금으로 전환되는 문제와 이에 따른 임금 구조조정 관련해 노동법률 상담을 요청한 C사 등이 이날 상담에 참여했다.

한편, 청주상의는 이날 진천군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옥천군 등 나머지 시·군에 대한 순회상담을 지속하게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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