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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중 윤종혁 62회 전국춘계역도대회 2관왕

한 체급 올린 용상 및 합계에서 금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4.04.17 11:03:51
  • 최종수정2014.04.17 11:04:17

제천동중학교 3학년 윤종혁 선수가 지난 16일 경북 안동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62회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 50㎏급에서 용상 89㎏과 합계 149㎏을 들어 올려 영예의 2관왕을 차지했다.

제천동중학교 3학년 윤종혁 선수가 지난 16일 경북 안동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62회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 50㎏급에서 용상 89㎏과 합계 149㎏을 들어 올려 영예의 2관왕을 차지했다.

윤 선수는 자신의 주 종목인 용상에서 89㎏을 성공시켜 2위인 박대성(임실중) 84㎏과, 3위인 이영민(진부중) 81㎏을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합계에서는 박대성 149㎏과 기록이 같지만 윤종혁 선수가 체중이 가벼워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종혁 선수는 지난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상배 교장은 "윤종혁선수는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본인 체급인 45kg으로 참가하지 않고 한 체급 위인 50kg으로 참가를 했는데도 2관왕을 차지했다했"며 "이번 대회를 통해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위의 가능성을 크게 높인 만큼 최대한 지원해 역도의 명문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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