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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아리 탐방 - 증평군자전거연합회

1993년 설립 …현재 22명 회언 활발히 활동
도민체전 실용자전거 부문서 매년 기량 뽐내
전국 군단위 유일' 10대 자전거 도시' 선정 한 몫

  • 웹출고시간2014.04.10 16:04:42
  • 최종수정2014.04.10 16:04:42

매주 휴일이면 15여며이 모여 좌구산 자전거 길이나 오천자전거길을 질주하며 증평을 알리는 자전거연합회가 있다.

증평군이 자전거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군은 전국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되는 등 증평을 자전거 도시로 만드는데 증평자전거연합회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실용자전거 이용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 증평군자전거연합회(이하 자전거연합회)는 1993년 설립됐다.

당초 자전거연합회는 '증평군자전거협회'라는 명칭으로 '증평군체육회'에 등록돼 선수 육성에 주력해오다 2008년 '증평군자전거연합회'로 바뀌면서 현재 회장을 비롯 집행부와 선수(정래진, 경미옥, 박현아, 박용혁, 이정욱), 동호인 등 모두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초대 박상덕 회장을 비롯해 고 신호섭 회장에 이어 현재 연제은 회장이 2011년부터 자전거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자전거 연합회는 증평군체육회와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 내 자전거 동호인 지원 및 도민체전 선수 발굴 및 육성 등에 힘쓰고 있다.

창단 이듬해인 1994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는 충북도민체전 실용자전거 종목에 출전해 단체전 종합우승과 준우승 등을 이끌어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도민체전 실용자전거 부문에서 2009,2010년 종합준우승, 2011년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싸이클 부문에선 2012년 종합준우승과 2013년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높은 기량으로 증평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자전거 심판 자격증을 8명이 취득할 정도로 운동지도자로써도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정래진, 경미옥 회원은 부부선수로 전 국가대표로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정래진 회원은 단체전 동메달을, 경미옥 회원은 개인전 동메달을 수상한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현재 도민체전 증평군 싸이클 선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씨는 증평군체육회 생활체육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며 MTB초급자를 위한 안전교육과 라이딩을 통한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년 10월 말~11월 초에 열리는 인삼골 축제기간에 증평읍 율리휴양촌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증평군수배전국산악자전거(MTB)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Green BEST 증평자전거대행진을 주관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자전거 대회에 참여해 개인전 1위 등 증평군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천(五川)자전거길 지킴이단(청주시, 청원군, 증평군, 괴산군, 세종시)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주 KBS1 '삼색기행', MBC '전국시대', CJB '오천(五川)자전거길) 등을 소개하며 지역 내의 라이딩 시연을 도맡아 증평좌구산 MTB코스의 전담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연 회장은 "지금까지 도민체전을 위한 활동에 치중해왔지만, 증평군이 지난해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됐고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있어 주민의 생활 속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전국 MTB대회에 갤럴리 포함 1천500여명이 참가했으나 올해는 규모를 늘려 참가한 선수들의 가족과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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