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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1 20:5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제천시민들이 충주호의 명칭을 청풍호로 개명하고자 서명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충주시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두 자치단체 간 감정대립으로 번지지나 아닐까 심히 걱정이 앞선다.

특히 오는 23일 청풍호 이름찾기 제천운동본부가 제천을 출발 충주를 거쳐 충북도청에 이르는 자전거 대행진을 펼치기로 하며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는 이들 행렬이 충주 관통에 대해 묵고 할 수 없다며 물리적으로라도 저지하겠다고 밝혀 갈등을 넘어 자칫 충돌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

제천시민은 충주호 수면의 64%에 달하는 제천지역 충주호를 청풍호로 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충주시민들은 호수의 명칭은 댐 설치지역의 고유지명에 따라 통상 정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1998년 제천시의 제의로 개최된 충북도 지명위원회로부터 지금까지 호수의 명칭을 변경해 사용한 사례가 없으며 댐이 완공된 이후 평온하게 불러온 호수 명칭의 지명변경은 각종 서적과 문헌에 혼란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손실도 초래될 것으로 예상돼 충주호 지명변경 불가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지하고도 제천시가 애당초 없었던 청풍호 이름찾기 운동을 추진하는 것은 충주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처사로 개명에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천시민들이 각종 행사를 통해 청풍호로 개명하고자 하는 각종 행사는 충주시민들과의 갈등을 넘어 대립과 충돌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자존심을 지켜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더 나아가 충북북부지역의 이웃한 도시로서 충주호를 이용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힘쓰는 것이 두 지역 간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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