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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20 12:40:45
  • 최종수정2013.12.20 12:40:45
청주KB스타즈 변연하(사진) 선수가 청주 지역 모범 청소년에 장학금을 전달해 홈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변연하는 20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홈경기 2쿼터 종료 후 모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개인 통산 7천득점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지역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팬클럽이 모은 100만원에 변연하가 100만원을 보태 마련됐다.

변연하는 지난 9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역대 최연소(만 31세 8개월) 개인통산 7천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3일에는 홈에서 열린 부천 하나외한과의 경기에서 통산 득점을 7천24점으로 늘려 신한은행 김지민(37) 코치가 현역시절 기록한 7천20점을 넘어서며 역대 통산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청주KB스타즈는 지난 18일 열린 부천 하나외환과의 3차전에서 84대70으로 승리를 거두며 6승 5패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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