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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경력교사 자리 인기 높다

시교육청 전입 희망자 접수 결과 7.3대 1

  • 웹출고시간2013.11.21 17:27:19
  • 최종수정2013.11.22 06:21:08
세종시내 경력교사 자리가 전국 교사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21일 "신도시 신설학교 등에 충원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으로 통해 세종시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일방전입 희망 교사를 접수한 결과 177명을 모집하는 데 총 1천298명이 지원,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교사는 2명 모집에 46명이 지원,경쟁률이 23대 1로 가장 높았다.

중등교사의 과목 별 접수 결과를 보면 기술이 2명 모집에 53명이 지원,26.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또 2015년 3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여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5명 선발에 31명이 지원,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국제고교는 15명 선발에 27명이 지원,전체적으로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1명씩을 뽑는 스페인어와 중국어는 지원자가 각각 1명도 없어 미달됐다. 이밖에 교감 및 교장은 1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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