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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13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

참가희망자 대거 몰려 57개 팀 조기 마감
단체장도 대거 참석 지역발전 의견 나눠

  • 웹출고시간2013.10.06 18:23:43
  • 최종수정2013.10.07 01:36:38
충북경제인들의 화합의 장 '2013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7일 낮 12시30분 청원군 '떼제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충북골프협회, 떼제베 컨트리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예년과 동일한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결과를 토대로 메달리스트, 남·여 우승과 준우승, 니어리스트, 롱게스트, 남·여 베스트드레스 등을 뽑아 트로피와 고품격의 부상을 수여한다. 이밖에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벤츠골프백, 아시아나항공권, 성형외과 이용권, 건강검진권 등 참가자 대부분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2013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는 그동안 지역경제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신청 첫날부터 참가희망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모두 228명 57개 팀이 조기 마감돼 아쉽게도 60명이 넘는 경제인들이 내년 대회를 기약해야 됐다.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추첨을 통해 미리 정해진 코스에서 동시 티업으로 경기가 시작되며 오후 6시30분부터는 2부 순서로 충북지사 초청 만찬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충북도의회의장, 송광호·정우택·변재일·오제세 국회의원, 한범덕 청주시장, 임기중 청주시의회의장, 이종윤 청원군수, 이의영 청원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날 만찬에 참석, 충북경제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황승호 청주세관장, 엄주천 대전지방노동청청주지청장, 윤양배 충북노동위원회위원장, 홍인식 충북지방조달청장, 박재성 한국농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 김동온 LG화학주재임원, 장성춘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 상무, 박주천 한국무역협회충북본부장, 양원모 KB국민은행충청본부장, 최덕영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본부장, 신기락 기술보증기금청주지점장, 최재옥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호인환 KB국민은행수석지점장 등도 만참에 참석한다.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을 비롯해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회장, 김현배 도시개발(주) 회장, 김경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이두영 CJB회장, 이태호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회장,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일자리창출분과위원장, 김종률 한국산업단지공단 오송사업단장 등은 만찬참석은 물론 지역경제인들과 경기를 함께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청주·음성·진천상공회의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글로벌CEO,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오창CEO회, 여성경제인협회, 청원군기업인협의회, 강내기업인협의회,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다수의 경제단체가 출전,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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