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30 19:56:56
  • 최종수정2013.09.30 19:56:56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객이 18만명을 돌파해 각계각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개막 20일째인 지난 30일 현재 관람객은 18만여명으로 당초 목표인 11만명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남은 20일 동안 15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해 33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외 공예전문가의 작품전시뿐 아니라 연예인 특별전시, 문화복지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 전문가가 방문하고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국제적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 건축·도시재생 분야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범덕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은 "옛 연초제조창 건물이 세계적 문화공간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남은 기간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