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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3 16:49:34
  • 최종수정2013.09.11 17:59:20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이 축제도 즐기고 캠핑도 할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공간으로 거듭난다.

청주시문화재단은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6회에 걸쳐 1박2일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캠핑 인구가 확산되면서 캠핑문화를 도시 속으로 끌어들여 축제도 즐기고 문화예술 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텐트를 갖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매회 20가족 8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캠프는 공예비엔날레 야외광장(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텐트를 치고 1박을 하며 전시관람, 공예체험, 공연이벤트,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1일차에는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비엔날레 주요 전시관을 둘러본 뒤 공예체험을 한다. 광장에서는 공연단체의 신명 나는 이벤트를 즐기고 참가자 전원이 와인파티를 하며 지역 명사의 미니특강도 듣는다.

2일차에는 수암골, 국립청주박물관, 운보의 집 등 주변을 관광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석식과 조식, 비엔날레 예매권, 공예체험비 등의 비용이 포함돼 있다.

신청은 청주시문화재단 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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