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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2 16:46:10
  • 최종수정2014.12.16 19:46:25
청주 학천리 쓰레기매립장이 2019년 말 사용이 종료됨에 따라 통합 청주시 생활폐기물 매립을 위한 제2매립장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청주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과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청주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매립시설)설치를 위한 입지 선정계획 결정을 공고한다.

시는 청주 지역을 대상으로 입지선정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1일 153t을 처리하기 위해 전체면적 15만㎡, 매립면적 10만㎡, 매립용량 220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제2매립장을 조성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다.

시의원 2명, 시 공무원 2명, 시의회에서 선정한 주민대표 3명, 시장이 선정한 전문가 2명, 주민대표 추천 문가 2명으로 구성된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전문연구기관 선정,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 수립, 입지 타당성 조사와 공람, 의견 청취 후 필요하면 공청회 또는 설명회 개최, 입지선정 통보 등을 하게 된다.

입지 후보지 모집 공고는 다음 달 1일 실시될 예정이며, 유치 지역에는 각종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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