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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4 16:3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4일 도내 8개 중소기업에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선정서를 전달했다.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말끔히 해소한 기업들이 있다.

명정보기술, 세일하이텍 등 충북지역 8개 중소기업이 대기업 못지않은 근무환경과 사내 복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꼽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4일 2013년도 상반기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8개 중소기업에게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선정서를 전달했다.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은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한 인력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대기업에 버금가는 근무환경과 사내 복지, 재무상태 등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다쓰테크(대표이사 금만희) △㈜디엠케이(〃 유승명) △㈜명정보기술(〃 이명재) △성원메디칼㈜ (〃 이낙호) △㈜세일하이텍(〃 박광민) △㈜시아스(〃 최진철) △㈜아임삭(〃 김대원) △㈜우진하이텍(〃 이용진) 등 8개 중소기업이 선정서를 받았다.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정보들은 '스마일스토리지(知)'(www.smilestor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사이트에는 기업의 매출액, 종업원 수, 급여 등의 기본정보는 물론 대학생 기자단이 취재하며 느꼈던 소감과 취재담화, 현장사진 등 기업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수록돼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올 연말까지 으뜸기업 6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으로 작지만 강한, 이른바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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