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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역도팀 제2의 장미란 '박시현 2관왕'

2013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 웹출고시간2013.07.23 17:2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청 역도팀(감독 김학봉)이 '2013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도청팀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 역도대회에서 제2의 장미란으로 기대되는 국가대표 박시현(19)이 여자부 +75kg급에서 인상(100kg) 1위, 용상(120kg) 2위, 합계(220kg)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 대회 성적보다는 약간 부진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신기록 도전은 포기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이현정(24)은 -63kg급에서 인상(70kg) 2위, 용상(85kg) 2위, 합계(155kg) 2위로 은메달 3개를 보탰다.

남자부 +105kg급에 출전한 황인용(25)은 용상에서 200kg을 들어올려 깜짝 금메달을 차지했다.

현재 국가대표인 김영준, 신동진은 이번 대회에서 부상으로 참가를 못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훌륭히 자기 몫을 해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황인용, 이현정 두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기록이 점점 나아지고 있어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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