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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미봉초, 전국 음악 경연대회 해금부분 1등

제23회 김천예술고등학교 주최 국악경연대회 참가

  • 웹출고시간2013.06.10 13:3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봉초 정민형(왼쪽)·이슬민 학생이 23회 김천예술고 주최 전국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해금부분 1등과 3등을 각각 차지했다.

사진설명:미봉초 정민형(왼쪽)·이슬민 학생이 23회 김천예술고 주최 전국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해금부분 1등과 3등을 각각 차지했다.

영동 미봉초등학교는 지난 8일 제23회 김천예술고등학교 주최 전국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국악부문에서 정민형(6년) 학생이 1등을 이슬민(6년) 학생은 3등을 각각 입상했다.

10일 이 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 국악부분은 해금으로 참가해 조선시대 궁중연례악 악장의 하나인 천년만세 중 계면(界面) 가락 도드리ㆍ양청(兩淸) 도드리를 연주했다.

미봉초는 평소 방과후활동으로 전교생이 해금을 배우고 있으며, 해금 36대를 보유하고 있어 연습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집으로 악기를 대여 해주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에 내실 있게 운영되는 방과후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고 담당교사 등 여러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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