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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충북 수상자, 주요기관 방문

7일까지 도청 등 예방…내달 4일 전국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3.05.06 20:2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을 대표해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2013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수상자들이 6일부터 7일까지 충북도내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방문 첫날인 6일 오전 미스충북 수상자 임한경(20·진), 김민주(24·선), 조하영(19·미) 양은 청원군 이종윤 군수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미스충북 수상자들을 격려한 뒤 본선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협찬사인 이즈치과 방문에서 후보들은 이두희 원장과 오찬을 함께 한 뒤 와인피부과성형외과(원장 김홍석), 충북도청, 청주시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는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에서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충북을 대표하는 만큼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전국대회에서도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충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7일은 음성군청과 군 내 협찬사인 삼성병원,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햄, 김말숙(MS하이텍 대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음성군 지부장을 예방한다.

미스충북 수상자들은 오는 6월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충북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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