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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3년 제1회 군민아카데미 개최

한상숙 탑서비스아카데미원장 초청

  • 웹출고시간2013.04.18 11:0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2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첫 군민 아카데미 강연으로 '탑 서비스 아카데미' 한상숙 원장을 초빙해 대한민국의 품격과 친절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대한항공 연수원 전임강사, 삼성에버랜드 서비스교육담당 과장 등을 역임하고 한림국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한상숙 원장은 이 날 강연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위상 소개와 함께 친절의 품격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친절문화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증평 군민 아카데미는 △5월 엄용수의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 △6월 김석봉 "길거리에서 성공을 줍다" △7월 고도원 "꿈너머 꿈" △9월 최승원 "나는 내 길을 간다" △ 10월 공문선 "성공한 사람들의 언어습관" △11월 김형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군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총43회에 걸쳐 6천598여명이 참여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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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