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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I, 11개 개발도상국에 보건의료 정책 전파

9~13일 이종욱 펠로우십연수 오리엔테이션 과정 진행

  • 웹출고시간2013.04.09 16:5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 간 개발도상국 보건전문가를 대상으로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남수단·라오스·미얀마 등 11개 국 보건정책가와 질병연구원, 의사 및 간호사 28명을 초청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 △보건의료체계 및 질병관리 흐름 △결핵관리 현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보건원 등 각급 국책기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등 총 7개 기관에 배치돼 향후 6개월에서 1년 간 연수를 받게 된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모자보건, 감염병관리 등의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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