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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2 11:0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와 청주시 상권 활성화 관리재단이 24일 오후 1시 성안길 APM떡볶이 건물 2층 고객카페 달콩에서 '2012 성안길 대학생 달콩 페스티벌'을 연다.

고객카페 달콩은 성안길을 찾는 고객에게 빈 점포를 개방해 다양한 형태의 고객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을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에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케리커쳐 그려주기, 손톱 다듬기 등 대학생들의 관심을 끄는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또 달콩의 '어쿠스틱 달빛 콘서트'에서 여성솔로와 독립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승미씨, 청주지역 팬들의 사랑을 받는 여성 독립밴드 피싱걸즈, '달콩의 아이유'라고 불리는 한지연양 등이 출연한다.

오후 8시에는 '달콩 CLUB PARTY'를 통해 대학생과 'DJ 春(춘)'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경품 추첨을 통해 상품도 나눠준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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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