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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국향향기 가득한 국악한마당 개최

깊어가는 가을 밤 국악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 웹출고시간2012.11.07 10:57: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1회 국악한마당'행사가 오는 9일 오후 7시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밤을 수 놓을 '11회 국악한마당'행사가 오는 9일 오후 7시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마당은 아름답고 흥겨운 우리 국악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우리가락을 계발하고 승화시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 및 공연예술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옥천국악협회(회장 김정기)가 주관하고 (사)한국예총 옥천지회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마당은 협회 소속 5개 분과인 군서농악, 누리농악, 향수무용단, 민요연구회, 시조협회의 화합과 예술로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민요연구회 임명옥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연은 누리농악의 '북 난타'와 민요연구회의 '경기민요 메들리', 군서농악의 '사물놀이', 향수무용단 '부채춤'이 펼쳐진다.

또 초청공연으로 진성예술단의 '가야금 병창' 과 구봉예술단의 '풍물놀이' 공연이 실시된다.

김정기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밤 국악과 함께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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