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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2 18:13: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자기 등 지역업체 방문

○… 2012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를 이틀 앞둔 22일 26명의 후보들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청주 서울연합 와인 성형외과와 우리나라 인기 홈세트업체인 한국도자기 청주공장 등을 방문.

미스충북 후보들의 방문에 청주 서울연합 와인 성형외과 측은 "개원 전 지역을 대표하는 미인들을 미리 만나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지역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

이어 한국도자기 청주공장에 도착한 후보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장에 관한 연혁을 소개 받은 뒤 도자기 성형, 정형, 화공, 재벌구이 등 전 제작과정 등을 눈으로 확인.

22일 한국도자기를 방문한 미스충북 후보들이 관계자로부터 도자기 제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김태훈기자
한국도자기 청주공장 측은 후보들의 파이팅을 기원하며 앙증맞은 캐릭터 접시를 선물로 증정해 후보들의 입가에 화색이 만발.

취재열기

○… 미스충북 후보들이 방문한 곳마다 카메라 세례가 이어져 눈길.

청주MBC와 CJB 등 방송국에서 한국도자기 청주공장을 방문한 후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가 하면 시민들은 물론 방문사 직원들마다 후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진풍경 연출.

한국도자기 청주공장 직원들은 후보들의 모습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

공장 관계자는 "미스충북대회 후보들이 공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하던 일도 멈추고 직원들 모두 눈을 떼지 못했지만 잠시 휴식을 취한 것처럼 피로가 확 날아간 듯하다"는 소감을 피력.

이날 식당과 협찬사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후보들은 저마다 카메라 세례에 익숙한 듯 깜찍한 포즈를 취해주기도.

대회 일정도 식후경


○…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정을 소화하는 26명의 미스충북 후보들을 위해 한우전문식당인 대도영지와 지역 대표 프랜차이즈 업계인 오션파티가 후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

일정에 지친 후보들은 훤칠한 키에 걸 맞는 식사량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날 후보들은 "어제 체위측정이 끝나 오늘 부담 없이 식사를 한 것 같다"며 "그러나 내일 예선대회를 생각하면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손이 간다"고 입을 모으기도.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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