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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스코리아 충북대회 '화려한 막'

21일 26명 입소식…인터넷에서는 네티즌 인기투표

  • 웹출고시간2012.05.20 19:3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을 대표해 미와 지성을 겨루게 될 '2012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이하 미스충북)'가 2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선인 24일까지 3박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에는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6명의 향토미인들이 참여한다.

그동안 미스충북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영화배우, 탤런트,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 일정으로는 21일 오전 9시30분 청주 웨딩홀 '청석컨벤션 티아라'에서 후보들 입소식을 시작으로, 번호표를 추첨한 뒤 국내 최초의 '허브벤처 관광농원 1호'인 상수허브랜드로 이동해 사진촬영을 하고 상수허브랜드의 별미인 꽃밥을 시식을 하며 허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사임당화장품을 방문해 화장품 생산 공정 등을 둘러 본 뒤 하나병원에서 체위를 측정하고, CF스튜디오로 이동해 사진 촬영을 하는 것으로 대회 첫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회 이틀째인 22일은 협찬사인 와인성형외과와 한국도자기를 방문하고, 셋째날인 23일은 1, 2차 후보자 예비심사와 리허설, 군무교육 등이 청석컨벤션티아라에서 각각 진행된다.

미스충북대회 당일인 24일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26명의 후보들이 대회 합숙기간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7시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2012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사회를 보고, 인기가수 '에이트'와 '비너스'가 출연해 히트곡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

미스충북대회 수상자인 진·선·미는 오는 7월6일 오후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56회)'에 충북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특전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2012 미스충북 선발대회의 백미인 '네티즌 인기투표'가 21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투표는 충북일보 홈페이지(http://cb365.inews365.com/misscb/)에서 진행되며 대회 당일인 24일 오후 7시에 마감된다.

홈페이지에서는 후보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투표는 시간당 1인 1회로 제한된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에게는 본선 당일 '네티즌 인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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