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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07 00:0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해외서 '러브콜'성황리에 폐막한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미국, 일본, 중국, 인도, 프랑스 등 10여 개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청주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청주·청원 네트워크전으로 전개됐던 '한·일 규방공예전'이 오는 20일까지 일본 오사카의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한국 규방공예작가 26명과 일본의 규방공예작가 24명 등 모두 50명이 참여한다. 양국 규방문화를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작가들의 워크숍도 이어질 예정이다.

핀란드에서는 2012년 상반기 헬싱키에서 비엔날레 특별초대전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핀란드 대표적 예술인 마을인 피스카스빌리지와 진천공예마을이 지속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

2012년 4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퀼트엑스포에는 청주 섬유작가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차기 행사의 초대국가로 참여하겠다는 제의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2013년 초대국가로 참여의사를 밝힌 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 5개국이다.

조직위는 내년 상반기에 해당 국가의 지원 및 기관단체의 참여의사를 면밀히 분석한 뒤 초대국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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