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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5 18:0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평여자학교 학생 등이 2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법무부 미평여자학교(교장 김동은) 교사, 학생, 멘토링 자원봉사자 등 18명은 25일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관람했다.

KT&G 충북본부의 후원으로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한 이들은 국내외의 실용적인 공예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본 비엔날레의 주제인 '유용지물(有用之物)'의 뜻처럼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평여자학교는 재범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소년원 학생과 자원봉사자의 1대1결연 후 개별상담활동, 다양한 문화체험, 체육행사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퇴원 후 학생의 취업지원, 학교생활 등의 후견인 역할을 지속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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