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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1 09:2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인의 101가지 이야기' 박찬수 강연

10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린 릴레이 명사특강 ‘10인의 101가지 이야기’의 강사로 박찬수 목아박물관장이 강연을 펼치고 있다.

○…10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는 릴레이 명사특강 '10인의 101가지 이야기'의 강사로 박찬수 목아박물관장이 참석.

남경주, 이어령, 이명옥, 조윤범에 이어 5번째 강사로 참여한 박 관장은 50여년 간 업경대, 석가모니불, 아기동자 등 한국의 전통미가 담긴 작품을 제작해온 중요무형문화재 목조각장.

이날 강의에서 박찬수 관장은 '나를 알면, 문화와 세상이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호응.
△글로벌 리더들도 비엔날레 관람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입소문을 타면서 10일 23개 주한외교 대사관 관계자와 외국 정부단체 등 37개국 50여명의 관계자가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입소문을 타면서 10일 23개 주한외교 대사관 관계자와 외국 정부단체 등 37개국 50여명의 관계자가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눈길.

이날 오후 옛 연초제조창에 도착한 이들은 본전시, 특별전, 초대국가인 핀란드관 등을 둘러보며 자국에서 출품된 작품을 주변인들에게 자랑하느라 분주한 모습.

특히 슬로바키아와 아르헨티나, 앙골라에서는 대사가 직접 방문해 세계 최대 공예축제에 놀라움을 표했고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한다"고 입을 모으기도.

△"의자일까 입술조형물일까"

옛 연초제조창 2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의자특별전 ‘의자, 걷다’에서 스티브잡스의 의자 다음으로 스페인 작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메이 웨스트 입술 소파’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장 2층에서 열리는 의자특별전 '의자, 걷다'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티브잡스의 의자 다음으로 스페인 작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메이 웨스트 입술 소파'가 차지해 눈길.

이 작품은 작가가 일상생활의 실용적인 물건들을 사용목적이 불확실한 것으로 바꾸는 초현실적 변형에 관심이 많았던 시절 만든 작품.

당시 유명 여배우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후문과 생김새와 색상만큼이나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인기 만점의 작품으로 각광.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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