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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5 17:0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참가한 시민 홈스테이 가정들이 성공 비엔날레를 위한 숨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민 홈스테이에는 청주와 청원지역에 거주하는 자영업자와 직장인, 공예작가 등 모두 70개 가정이 참여해 비엔날레 기간 해외에서 온 작가 등 130여 명의 외국인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또 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권 문화관광 투어를 지원하는 등 시민 외교관 역할도 하고 있다.

시민 홈스테이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가정은 모두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짧으면 3일, 길면 1주일 동안 외국인들에게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하며 한국인의 삶의 양식을 엿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은 자긍심을 느끼고 국제적인 사교의 장을 만드는 부대효과가 기대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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