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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클린마운틴 “환경보호에 앞장” 충북산악연맹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웹출고시간2007.12.12 23:1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 이 정 편집국장이 연방희 충북산악연맹 회장으로부터 ‘클린마운틴’ 캠페인 감사패를 받고 있다.

ⓒ 김태훈
충북일보가 벌이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클린마운틴’이 새로운 산행문화 정립과 자연사랑의 귀감으로 충북산악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충북산악연맹(회장연방희)는 12일 오후 7시 청주시 용암동 모 식당에서 가진 2007년 산악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충북일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연회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일보의 ‘클린마운틴’ 캠페인은 연간 1천500만명 이상이 즐기는 산행문화를 새롭게 바꾸고 흔적 안남기기를 통해 자연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는 바 지역의 산악인을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전문산악인들도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린마운틴 캠페인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9차례 걸쳐 연인원 400여명이 지역의 명산을 찾아 등산로 쓰레기 수거작업을 통해 자연보호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공익사업이다.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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