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5.03 17:05: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이자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의 생산·수출국인 핀란드의 공예·디자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미나를 4일 오후 1시 홍익대학교 가람홀에서 연다.

'핀란드의 실험적 공예와 현대 디자인: Experimental Craft and Contemporary Design in Finland'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메릿 매캘레 Maarit M·kel·(세라믹 디자이너), 인니 패네인 Inne P·rn·nen(쥬얼리 디자이너), 키르시 니니매키 Kirsi Niinim·ki(텍스타일 전공 알토대학 연구원), 시모 헤이카카일 Simo Heikkil·(알토대학 가구디자인 교수,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핀란드관 공간 디자인 디렉터) 등 4명이 나서 공예와 디자인의 다양한 시도와 흐름을 보여줄 것이다.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21일부터 10월31일까지 40일간 청주 연초제조창에서 열리며 초대국가로 핀란드가 참여, 알토대학을 포함한 130여 명의 공예·디자인 작품이 전시되고 핀란드 인의 주택을 재현하여 생활 속 도구들을 보여주는 'Finnish Lifestyle'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핀란드 공예 교실이 비엔날레 기간 중에 운영되며 10월 1일을 'Finland Day'로 지정,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