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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27 17:55: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신협(지역협의회장 안상열) 임직원 700여명이 30일 보은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자연사랑, 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을 다짐하는 '충북신협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충북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및 (사)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1조합 1명이상 후원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신협의 날 제 51주년을 기념하고, 충북신협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속리산 등반 및 자연보호 캠페인, 기념식, 장학금전달, 기아대책 후원 협약 체결, 노래자랑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종 신협중앙회장도 참석해 충북신협의 비약적 발전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에게 꿈을 주는 신협,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신협 만들기를 동참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충북신협지역협의회 안상열 회장은 "충북신협은 지역 및 조합원과의 동반자 관계를 통한 지속 성장을 이뤄왔고 앞으로도 사회교육운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신협이 추구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신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지속적으로 다할 계획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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