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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2 20:1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초·중학교 무상급식이 전면 시작된 2일 청주 운동초등학교에서 이시종 지사(왼쪽)와 이기용 교육감(오른쪽)이 급식을 돕고 있다.

무상급식이 첫 실시된 2일 충북도내 12개 지자체와 교육청에서는 시장 군수와 교육장 등이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우건도 충주시장과 정태상 충주교육장은 금릉초를 찾아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교육을 받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 유영훈 진천군수와 송승필 진천교육장도 상산초 급식소를 찾아 배식을 하고 무상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소감을 듣고 지역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필용 음성군수와 유종열 음성교육장도 이날 남신초를 찾아 학생들과 급식을 함께하며 안급식사고 방지와 식중독예방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정상혁 보은군수와 최태호 보은교육장도 2일 동광초를 방문하고 배식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외에도 도내 각 시군에서는 시장군수가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식시를 같이하면서 충북의 인재가 돼 줄것을 주문했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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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