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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8 17:4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캐나다 유리작가 작품 기증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인 캐나다관에 작품을 출품한 니콜라 마인빌레씨가 18일 자신의 작품 ‘용의 눈물’을 조직위원회에 기증.

행사 26일째인 18일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인 캐나다관에 작품을 출품한 니콜라 마인빌레씨가 자신의 작품 '용의 눈물'을 조직위원회에 기증.

목공예가이자 유리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니콜라는 작품 '용의 눈물'에서 용 모양으로 조각 한 나무위에 유리로 만든 실로폰을 배치해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 작품가는 1천500만원 상당.

니콜라는 "캐나다의 다양성과 예술에 대한 인간의 염원을 작품에 담았다"며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청주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너무 낳은 사랑과 감동을 받아 그 답례로 작품을 기증하게 된 것"이라는 소감을 피력.

△ 중·고생 자원봉사 눈길

신종플루로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각급 학교 단체관람이 금지됐으나 18일 청주신흥고 학생 40명이 자원봉사를 신청해 비엔날레 안내를 맡고 있다.

신종플루로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각급 학교 단체관람이 금지됐으나 지역 학생들의 자원봉사가 잇따라 눈길.

18일 신흥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자원봉사를 신청해 전시장 일원 청소와 안내를 자청. 박물관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비엔날레 홍보전단을 돌리며 자원봉사 활동도 전개.

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매주 2~3개 학교가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있으며 이는 비엔날레도 관람하고 자원봉사 점수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 때문으로 풀이.

△ 공예비엔날레에서 만난 캐나다

청주대학교디자인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유소년 디자인아카데이’ 수강생들이 18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주말 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열린 '캐나다데이'에서 관람객들은 풍성한 이벤트로 즐거움 만끽.

지난 17일 열린 캐나다데이 공식행사에서 캐나다관 '돌아온 대구의 비밀'의 작가 린다얏츠와 데이비드 하야시다가 자신들이 작품을 조직위원장에게 선물로 전달.

또 캐나다필드트립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가 하면 캐나다 작가들의 강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즐거움 선사.

지난 주말 청주시내 한 중학교 학생들이 비엔날레 행사장을 배경으로 UCC를 제작·촬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나기정 전 청주시장·여성최고경영자 전국연수생 방문

주말 다양한 관람객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눈길.

비엔날레를 처음 만든 나기정 전 청주시장과 여성최고경영자 전국연수생 25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

또 청주대학교디자인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유소년 디자인아카데이' 수강생과 청주시내 한 중학교 학생들이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 이들은 행사장을 배경으로 UCC를 제작·촬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 김수미기자


촬영 : 송정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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