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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말·휴일 이벤트 '풍성'

캐나다데이·국악공연 등

  • 웹출고시간2009.10.15 19:1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이번 주말과 휴일 캐나다데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 워크숍, 체험·공연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1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캐나다관 앞에서는 캐나다 초대작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캐나다데이가 개최된다.

퓨전국악팀 '해조음' 공연과 캐나다 유리작가의 퍼모먼스가 열리고 오후에는 소공연장에서 캐나다 문화와 공예를 전문가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 캐나다는 캐나디안뮤지엄 큐레이터 Alan Elder와 디자이너 Patty Johnson이 참여하고 한국에서는 김홍희 경기도미술관장이 발표를 맡는다.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공예체험장에서는 청주한정식과 청주 향토맛 3선(올갱이, 삼겹소금구이 등)을 소재로 시연회가 열린다. 향토음식 요리가 유신자씨가 직접 맛을 내고 도예가 서영기씨의 예술성 높은 도자기에 음식이 담긴다.


매주 일요일 예술의전당 교육관에서는 가족프로그램이 운영괴고 북아트전이 열리고 있는 한국공예관에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영국의 David Ferry와 뉴질랜드의 John Brebner가 북아트 작업과정을 시연해 관람객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신영 지웰시티 모델하우스에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다례체험'과 '쇼핑과 기부' 이벤트가 열리고 이외에 각 전시장마다 도슨트가 해설하는 등 전시작품 관람과 공연이벤트, 체험행사가 다체롭게 펼쳐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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