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 유아 프로그램 개강

'고고! 선사마을, 신나는 놀이로 선사문화 알아본다

2024.05.15 13:33:33

충주박물관에서 유아들이 선사문화를 알아보는 놀이를 하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지역 내 1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유형1(영유아)에 선정된 '고고! 선사마을' 프로그램을 최근 개강했다.

'고고! 선사마을'은 박물관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선사시대 생활상을 체험하는 선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사시대에 살던 요정을 따라 선사마을로 들어가 징검다리 걷기, 사냥놀이, 돌탑 쌓기, 움집 탐색 등 선사시대의 문화예술과 체험을 결합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정해성 박물관장은 "유아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유아들이 박물관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맘껏 펼치고, 즐거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9일까지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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