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제46회 전국 검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한 유원대 여자 검도부.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남녀 검도부가 '대통령기 제46회 전국 검도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이 대학 공수빈은 여자부 개인전 은메달을, 우지영은 여자 개인부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원대는 남자 단체전에서 대전대학교에 동점 뒤 대표전 경기에서 패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고, 여자부는 준결승에서 경주시청에 0 대 2로 패해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개인전에 나선 공수빈은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지만, 국가대표인 신동아(경북대)에게 0 대 1로 져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우지영 역시 준결승에서 우지영에게 0 대 1로 패했다.
유원대 검도부는 국내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며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대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