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공군사관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일초등학교 재학생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공사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와 학년별 특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항공기 관람 및 조종복 체험(공통) △공군 캐릭터 만들기 체험(1~2학년) △3D 캔디펜을 활용한 항공기 만들기 체험(3학년) △비행장·항공기 견학(4학년)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공군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께 보다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