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장수민(왼쪽 세 번째) 사회복무요원이 충북지방병무청 선정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장수민 사회복무요원이 최근 충북지방병무청이 선정한 2024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성실 복무자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년 복무 기관의 추천을 받아 충북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충북지방병무청 조동열 과장이 시 장애인부모연대를 직접 방문해 장 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동열 과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우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장수민 요원을 응원한다"며 "이러한 모범사례를 널리 홍보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명숙 회장은 "장수민 요원은 부모연대의 다양한 사업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 부서 내 행사는 물론이고 타업무 지원에도 적극적이고 성실히 임한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커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이번 표창과 격려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