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65세 이상 무료 골밀도 검사 연중 운영

조기 발견 치료가 중요

2024.05.08 11:18:09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연중 진행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골밀도 감소로 뼈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골절이 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사부위는 척추와 왼쪽 대퇴골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을 통한 처방전 발급과 운동, 식습관 등 생활수칙 교육 및 향후 재검사 시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흔히 '침묵의 질환'이라고 할 정도로 위험해 초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검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진료팀(043-830-2342)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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