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시의회 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국민체육센터 개관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3일 제천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제천시 대학로 290(신월동 623번지)에 자리한 제천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총면적 4천325㎡ 규모로, 50m 길이 레인 8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북카페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에는 타임별 한정 인원에게 무료 일일 입장권을 발권해 수영장과 헬스장을 운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시의회 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이번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확충해 제천시민과 더불어 체육 관광객 60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국민체육센터(642-055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