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총학생회 학생과 지역민, 대소원면 공무원들이 대학가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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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는 2일 한국교통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대학가 주변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교통대 총학생회가 주축이 돼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가 주변 정리와 상가, 원룸 등을 대상으로 한 대청소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가 주변 공터에 버려진 쌓여있던 폐목재, 각종 방치 쓰레기를 치웠다.
또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도 말끔히 청소하며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주원 총학생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대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학우들과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