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사람처럼 아파트를 짓고 싶었나.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있는 대학가인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e-편한세상세종 아파트' 옆 은행나무에 최근 대형 까치집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작은 사각형 안의 사진은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청 옆 소나무에 지난 2016년 10월 22일 당시 있던 일반 까치집이다.
하지만 그 후 소나무가 말라 죽으면서 이 까치집은 나무와 함께 사라졌다.
세종= 글·사진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