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그동안 공석이던 정무특별보좌관에 김용국(61·사진)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지난 15일 자로 임용했다.
신임 김용국 정무특보는 음성 출신으로 충주시를 거쳐 1992년에 도에 전입한 이래 민선 5~6기 기획팀장, 비서실장, 공보관,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을 거쳤다.
공직을 떠난 후에는 민선 7기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김용국 정무특보는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도청 내부사정에도 밝다"며 "도의회, 시민단체 등과의 가교역할과 내부소통을 원활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