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2019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신청자 경쟁률이 평균 14대 1을 기록했다.
접수결과 178명 모집에 2천517명이 응시했다. 부문별로 도청근무자는 43명 모집에 344명(8대 1), 시청특례는 70명 모집에 603명(8.6대 1), 시청일반은 65명 모집에 1천570명(24대 1)이 몰렸다.
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계 학생근로활동 대상자를 추첨한다. 추첨은 학생근로활동 신청자 8명과 경찰관 2명의 입회 하에 컴퓨터 전산추첨으로 진행된다.
추첨 결과는 같은 날 오후 6시 시청홈페이지 또는 학생근로활동 신청사이트(
https://alba.cheongju.go.kr)에서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은 도청,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간 근무한다.
급여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반영한 하루 6만6천800원이다.
/ 박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