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 미포철길

2018.12.12 13:44:59

[충북일보] 옛 동해남부선이 터널 사이로 지나간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이 참 멋지다. 레일 따라 나무가 예쁘게 어우러진다. 예스럽고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철조망 사이로 틈틈이 바다가 보인다. 짙푸른 바다색이 너무 예쁘게 빛난다. 폐선이 되고도 산책로 역할을 다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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