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복지체감도 제고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읍·면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추진했다.
2016년 괴산읍(중심읍), 2017년 청안면(중심면), 2018년 칠성면(중심면)에 복지전담팀을 설치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혜택 범위를 관내 전체 읍·면으로 확대하며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100% 완료했다.
이에 군은 복지전달체계 개편 이후 복지서비스사업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오는 29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 통합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의 이행 여부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읍·면간 업무역량 강화 및 성과 차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방안 등을 적극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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